대전 고등학교 교사 숨진 채 발견.. "미안하다" 메세지 후?
상태바
대전 고등학교 교사 숨진 채 발견.. "미안하다" 메세지 후?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12.10 2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의 한 고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소식이 알려졌다.

10일 오후 4시 48분께 대전 유성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지역의 한 고등학교 교사 A(42)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경찰은 이 아파트 19층에서 A씨의 상의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A씨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투신 직전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며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