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절친 이재수 빈소 찾아 울먹이며 "친구 보고싶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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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절친 이재수 빈소 찾아 울먹이며 "친구 보고싶다" 눈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8.12.1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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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이자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60ㆍ예비역 중장ㆍ육사 37기)의 절친으로 알려진 박지만 EG 회장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10일 이 전 사령관의 빈소를 찾았다

그는 이날 “상당히 괴롭다”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오후 9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나타났다

또한 박 회장은 “이재수 장군은 생도와 군 생활을 같이한 절친한 친구”라고 떠올렸다

그는 “제가 사랑했던 분들이 아무 말 한마디 없이 갑자기 저를 떠나는 것이 상당히 괴롭다. 제 친구가 보고싶다”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박 회장은 이 전 사령관과 함께 지난 1977년 나란히 중앙고를 졸업하고 육사에 입학한 고교ㆍ육사 동기로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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