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근로제 적용실태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기업 4곳중 1곳이 여전히 근로시간 단축을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또한 근로시간 단축의 연착륙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제도로는 응답기업 절반이 '탄력근로제'를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7월부터 근로시간 단축을 적용받고 있는 대·중견기업 317개사를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기업실태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의 조사에 의하면, 응답기업의 24.4%가 '주 52시간 초과근로가 아직 있다'('없다' 75.6%)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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