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옥분 "절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지말자 생각 2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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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옥분 "절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지말자 생각 20년 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12.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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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서 가수 남궁옥분이 다양한 이야기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남궁옥분이 나왔다.

남궁옥분은 "23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자리가 아닌 것 같고 어색해서 그동안 못 나왔다"고 전했다.

남궁옥분은 "여러차례 나올 기회가 있었다. 그냥 여기까지인가 보다 싶었다. 인연을 곱게 가져 가기 위해서는 더 이상 거절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멋모르고 방송할 때에는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절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지 말자고 생각한 게 20년 전이었다. 그런데 정말 놓치지 말고 가야하는 인연들에 대해서는 그러지 말자는 생각으로 방송에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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