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인권 침해를 이유로 최룡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등 북한 정권 핵심 인사 3명을 제재 명단에 올린 소식이 알려졌다.
미국 현지 날짜로 12월 10일 제재가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날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이 되는 날로 알려졌다.
미국 재무부 제재 대상에 추가된 북한 인사는 최룡해 노동당 조직지도부장과 정경택 국가보위상, 박광호 노동당 선전선동부장 등 세 명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미 재무부는 북한의 지속적이고 심각한 인권 침해와 관련해 이들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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