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혁신학교 간담회서 주민에 폭행당한 조희연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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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혁신학교 간담회서 주민에 폭행당한 조희연 교육감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8.12.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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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내년 3월에 개교하는 서울 송파구 해누리초중을 혁신학교로 지정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주민간담회에서 폭행당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조 교육감이 오늘 오후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송파지역 혁신학교 지역주민간담회'를 마치고 나가던 도중 30대 여성에게 등을 한 차례 맞았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은 이 여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조 교육감이 처벌을 원치 않아 조사 뒤 석방했다고 설명한 상황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해누리초중을 혁신학교로 지정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근처에 입주를 앞둔 아파트 단지 주민은 주민 찬반투표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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