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승려 사망.. 수련 도중 야생동물 습격 받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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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승려 사망.. 수련 도중 야생동물 습격 받아 숨져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12.15 0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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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숲에서 명상하던 승려가 표범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생긴 소식이 알려졌다.

미국 CNN방송에 의하면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의 타도바 숲에서 명상중이던 승려 라훌 왈케 보디가 지난 11일 표범에 물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불교 승려인 보디는 인근 사찰 소속으로, 조용한 곳에서 수련하기 위해 숲속 깊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표범에 습격을 당했다.

그는 평소에도 숲속에서 정기적으로 명상을 한 것으로알려져으며 이날 한 승려가 식사를 전달하기 위해 명상 장소를 찾았다가 표범이 공격하는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승려는 현장에서 도망친 후 보디를 돕기 위해 다른 이들을 부르러 급하게 갔다

이후 그는 다시 돌아왔으나 보디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알려진 상황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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