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미옥 차관을 둘러싼 엇갈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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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옥 차관을 둘러싼 엇갈린 평가?.....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12.1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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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 문미옥(50·사진)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임명 소식이 알려졌다

하지만 그의 임명 소식을 듣고 과학계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 등 과기정책 전반에 힘을 보탤 것이라는 기대가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관(官) 통제 중심의 과학기술 정책으로 흐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2016년 문재인 대통령의 추천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됐다

또한 그는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한 상황이다.

그는 과거 2017년 문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초대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긍정적인 분석에 의하면 문 신임 차관이 "정권 실세로 행정 추진력을 가지고 과학분야 전반 정책을 잘 챙길 것으로 보인다"는 평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구 경험이 별로 없는 것 같으며 과학기술 분야 현장 활동가로서도 보여준 부분이 크지 않은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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