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명 오늘 입사식 진행... 사무보조 파견노동자 정규직 전환 채용 일정도 진행 중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한전KDN은 시설·경비·미화 분야 용역노동자 6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하고 10일 이들을 대상으로 입사식을 진행했다.
이번 한전KDN의 시설·경비·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 채용은 기존 근무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제한경쟁과 일반지원자를 위한 공개채용방식을 병행해 이뤄졌다.
통상적인 정규직 전환 방식인 자회사 설립 방식이 아닌 직접 고용방식으로 채용함에 따라 입사자의 고용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고 평가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30일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18일 서류전형, 12월 20일 필기시험, 면접전형 및 신원조사 등을 통해 12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또한 한전KDN은 현재 사무보조 분야 파견노동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채용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14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적극 동참하고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있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 채용 프로세스를 통한 전환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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