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떠난 대학생 2명이 9일 복통을 호소하다 숨지는 사고가 생긴 소식이 알려졌다.
사인은 각각 심장마비와 패혈 쇼크로 인한 심정지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6일 건양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19명이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봉사활동을 갔다
하지만 이후 사흘째인 지난 8일 아침, 여학생 두 명이 갑자기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갔다.
또한 이들은 다음 날 복통이 재발해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이들은 다음날인 9일 오후와 10일 오전에 각각 세상을 떠났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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