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회,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최선의 방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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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회,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최선의 방안 마련해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9.01.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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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모임 가져...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 타결 지연, 선거제도 개혁 문제 등 주요현안 논의
▲ 여야 5선 이상 중진 국회의원 모임인 이금회는 11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오찬 모임을 갖고 선거제도 개혁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사진=국회대변인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여야 5선 이상 중진 국회의원 모임인 이금회는 11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오찬 모임을 갖고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 타결 지연, 선거제도 개혁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해온 방위비 분담금 협상 지연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한미 두 나라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합리적이고 공정한 수준에서 조속히 타결할 것을 촉구했다.

또 미국 조야에서 남북관계 개선 속도 등에 대해 우려가 많은 만큼 의원외교 등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대 확산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이금회는 2월 중순으로 예정된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의 미 하원 방문 외교활동의 성과에 기대를 나타냈다.

한일 관계가 악화 일로인 것은 우려할 만한 사태이며 두 나라 의회 채널 등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또 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과 관련해 의원들의 해외 활동 시 대화록과 보고서를 남겨 후속 의원외교에 활용하도록 하고 타국 의원 초청 외교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모았다.

앞서 국회는 지난 10일 외유성 해외출장을 원천 차단해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한 '의회외교활동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금회는 또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각 당의 입장이 다르지만 국민 여망에 따라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풀 문제와 관련해 또다시 택시기사 분신사망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내고 정부 관련부처와 국회가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이금회 정례모임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정세균·김무성·천정배·원혜영·원유철·정병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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