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씨가 자신의 의도를 잘못 전한 중앙일보 기자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소식이 알려졌다.
앞서 중앙일보는 18일 온라인 기사를 통해 홍씨의 이데일리 인터뷰를 인용 보도하며 제목을 “홍석천 ‘이태원 가게 2곳 문 닫아… 최저임금 여파’”라고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석천 씨는 앞서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중앙일보 온라인 보도 캡처 사진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어 “중앙일보 이기자님. 저하고 인터뷰하신 거 아니고 퍼나르신 것은 괜찮은데 제목이 제 의도하고는 많이 다르다"라고 전달했다
또한 그는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한 인터뷰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욕은 제가 대신 먹겠습니다만 그래도 전화 한 통이라도 하시고 기사 내시면 좋았을 텐데. 이메일 드렸는데 연락이 없으셔서"라고 전했다
이어 "전 제 위치에서 자영업자 살리는 방법 열심히 움직여보겠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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