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 씨 사망 사고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범국민 추모제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소식이 알려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추모제를 마친 후 청와대 앞까지 거리 행진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주최 쪽은 1만여 명이 참석했다고 설명했으며 추모제를 마친 후 청와대로 행진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는 "아들의 진상규명 과정에 발전소 동료들과 유가족을 참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 김용균 씨 사망 사고의 근본 원인은 공공부문 비정규직화"라고 주장하며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하고 나섰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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