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베테랑 전미정(37·진로재팬)이 16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을 추가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미정은 20일 대만 가오슝의 신이 골프클럽(파72)에서 진행된 KLPGA 투어 겸 대만여자프로골프 대만여자오픈 최종일 4라운드에 나왔다
그는 이날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트로피를 얻게 되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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