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명의 홍은동집 매입자, 손혜원 보좌관 근무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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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명의 홍은동집 매입자, 손혜원 보좌관 근무 경력"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1.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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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명의의 서울 홍은동 사저를 매입한 청와대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고 중앙일보가 알린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20일 전한 해당 빌라의 ‘등기사항 전부증명서’가 알려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2015년 12월 17일 김정숙 여사 명의로 2억8500만원에 이곳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에 청와대 관저로 이사하기 전까지 1년 5개월간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해당 빌라는 같은 해 10월 13일 김재준 청와대 행정관이 3억4000만원을 주고 산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당시 매입자금 일부(채권 최고액 1억6500만원)를 우리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곽 의원실에 의하면 사저를 매입한 김 행정관은 과거 2017년 6월 청와대로 가기 전에손혜원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일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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