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동소방서는 이날 오전 1시 32분께 서울 강동구 강일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A(77)씨가 숨졌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50여명이 대피했으며 이 중 1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1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발생한지 1시간 만인 오전 2시 30분쯤 완전히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유관기관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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