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이 급감해 1월들어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소식이 알려졌다.
21일 관세청의 수출입 현황에 의하면 1월 1∼20일 수출은 257억 달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4.6% 줄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업일수(14.5일)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17억7천만 달러로 알려졌다
이는 1년 전(15.5일·19억4천만달러)보다 8.7% 감소한 수치다.
관세청은 반도체 수출이 감소하고 앞서 지난해 대규모 해양생산설비 수출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이라고 분석을 내놓고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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