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암센터 직원 다수가 채용 비리를 저지른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떠힌 필기시험 문제를 함께 일하던 직원에게 유출해 합격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국립암센터 정규직 채용 시험 필기시험 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출제위원 A씨 등 직원 B씨를 구속했다고 설명한 상태다.
이 뿐 아니라 유포에 가담한 직원과 유출된 시험지를 받은 응시자 등 5명도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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