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조 심근경색 고백..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 들 정도.. 운전면허 곧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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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조 심근경색 고백..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 들 정도.. 운전면허 곧 반납"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9.01.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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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택조가 심근경색 질환을 고백하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찬성한 소식이 알려졌다

24일 오전 KBS1 ‘아침마당’에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나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양택조가 출연했다.

이날 양택조는 “최근 갑자기 심근경색이 왔다. 그 고통이 대단했다.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행인 건 심근경색 증상이 집에 있을 때 나타났다는 것이다. 만약 운전대를 잡고 있는데 심근경색이 왔다면 정말 큰일날 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 나이가 이제 81세다. 앞으로 40년은 더 살 것 같지만 나는 이미 운전대에서 손을 뗐다. 아침에 택시를 탔는데 얼마나 편하지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아직 운전면허를 반납하지 않았지만 곧 반납할 예정이다. 이미 운전을 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소영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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