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11일 서울 명동대성당 지하 1898광장에서 열린 ‘김수환 추기경 추모 사진전’ 개막식에서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기념메달’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폐공사는 바보의나눔과 후원약정을 맺고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해 김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면에는 김수환 추기경 초상, 뒷면에는 김 추기경이 직접 그린 자화상을 담은 기념메달은 오는 23일까지 전시된 소식이 알려진 상황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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