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 안산시 단원고 학생 250명(미수습 2명)을 위한 명예 졸업식이 진행된 소식이 알려졌다.
12일 오전 10시 단원고 교정에서 진행된 명예졸업식에는 유가족, 단원고 교직원, 일부 재학생,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등 700여명이 나타난 소식이 전해진 상황이다.
또한 졸업식은 명예 졸업장 수여, 합창 및 영상 상영, 회고사, 졸업생 편지 낭독,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 소식이 알려진 상황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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