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에 의하면 호주 시드니에서 스프링캠프 중인 LG 트윈스 소속 차우찬 등 선수 4명이 현지 카지노에 출입한 소식이 알려졌다
차우찬 등 선수 4명은 11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쇼핑몰에 들렸다가 카지노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11일 밤 한 야구팬이 카지노에 있는 이들을 찍어 야구 커뮤니티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듣고 LG 구단은 자체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 4명이 휴식일에 저녁을 먹으러 쇼핑몰에 들렸다가 카지노에서 게임을 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하지만 가장 많이 쓴 선수가 최대 500호주달러(약 40만원)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LG 구단 측은 "구단 차원에서 엄중경고 조치했다"고 전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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