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양천구 목동에서 동대문구 청량리까지 강북권을 좌우로 관통하는 총 24.8㎞ 길이의 강북순환 경전철을 만드는 소식이 알려졌다.
12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의하면 강북순환선에 대한 세부계획이 포함된 '제3기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이 곧 발표되는 소시깅 알려졌다.
강북순환선이 완성되면 지하철 접근이 어려운 서대문구·성북구·종로구 북부의 교통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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