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 부모 소식이 알려졌다

한 매체에 의하면 이들은 20억대 채무를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도피 이민’한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서 피해자들과 합의한 서류를 경찰에 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13일 신씨 부부의 법률대리인이 일부 피해자와 합의 본 서류를 제출했다고 설명한 상황이다.

뉴스1에 의하면 앞서 지난달 15일 신씨 부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봤다고 전하고 있는 A씨 소식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이들의 합의 시도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떄 A씨는 “마이크로닷의 친척이 (피해자 중) 나이 많고, 피해 액수가 적은 사람과 원금 일부에 대해서만 변제를 조율하고 있다”고 전한 상황이다.

또한 “피해가 큰 사람과는 접촉도 안 한다. 나도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소영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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