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5·18 폄훼 발언 논란으로 14일 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징계 유예 결정을 받자 "이제 전당대회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리위는 이날 오전 2차 회의에서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나선 김진태 의원, 최고위원 선거에 나온 김순례 의원에 대해 전대가 끝날 때까지 징계를 유예하기로 정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종명 의원에 대해 제명 징계를 내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엔 주의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