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최저임금 인상, 자영업 어려움 더한 측면"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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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최저임금 인상, 자영업 어려움 더한 측면" 소식에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2.14 14: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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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들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도 어려움을 더한 측면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알렸다

또한 올해는 자영업의 형편이 나아지는 원년이 됐으면 한다고 전한 상황이다.

전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150여 명이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문 대통령은 중·하층 자영업자 소득은 고용 노동자보다 못한 실정이라면서 다섯 차례 자영업 대책을 내놨지만 자영업 형편이 어렵다고 전한 상황이다.

문 대통령은 "높은 상가임대료와 가맹점 수수료 등이 경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라며 "최저임금의 인상도 설상가상으로 어려움을 가중시킨 측면이 있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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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tnals 2019-02-14 20:06:42
존경합니다...문재인대통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