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논란, 추가합격 전화 1초만에 끊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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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논란, 추가합격 전화 1초만에 끊어 탈락"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2.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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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에 지원한 학생이 추가합격 마감 시간에 걸려온 합격 전화가 1초 만에 끊어져 탈락했다고 주장한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 서울시립대 등에 의하면 학교는 추가합격 통보 마감일인 어제(14일) 오후 9시 정시모집에 지원한 A 씨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끊은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A 씨는 전화가 끊긴 직후인 오후 9시 1분 학교에 다시 전화를 걸었다고

그러나 시립대는 마감 시각인 9시를 넘어 등록할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한 수험생 커뮤니티에 글을 써서 "9시 정각에 전화가 왔고 전화도 받기 전에 1초 만에 끊겨버렸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진 상황이다.

그는 이어 "황급히 9시 1분에 전화를 다시 걸었지만, 입학처로부터 '자리가 남아 연락했는데 9시가 돼 더는 학생을 받을 수 없어 끊었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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