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공무원, 처음 만난 여성 강간미수 혐의..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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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무원, 처음 만난 여성 강간미수 혐의.. "억울해"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2.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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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청 소속 7급 공무원이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여성의 집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소식이 알려진 상황이다.

해당 공무원은 혐의를 부인하며 억울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경찰서는 공무원 A 씨를 강간미수혐의로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15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앞서 지난해 11월 남양주시에 있는 피해여성 B 씨의 집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와 B 씨는 사건 당일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B 씨가 사건 후 12월 A씨를 경찰에 고소하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A 씨는 "술에 취하긴 했지만, 억울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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