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음주운전 사고, 폐지 할머니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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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음주운전 사고, 폐지 할머니 숨져..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9.02.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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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던 40대 운전자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 중 폐지가 담긴 리어카를 끌고가던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새벽 1시 40분께 부산 해운대구 옛 해운대세무서 앞 운전자 A씨(42·여)가 폐지 손수레를 끌고가던 보행자 B씨(70대 추정·여)와 맞은편 건물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보행자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그는 이내 숨졌다

또한 운전자 A씨도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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