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취임 이후 사상 첫 베트남 국빈방문이 공식화되는 분위기라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신의 보도대로 김 위원장의 국빈방문이 이뤄지게 될 경우에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이 1958년, 1964년 두 차례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찌민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지 55년 만이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또한 김 위원장이 파격적으로 삼성전자 현지 공장을 시찰할 수 있다는 기대도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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