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내부 성폭력 문제를 은폐했다며 전직 검찰총장 등을 고발했던 임은정 청주지검 충주지청 부장검사 소식이 알려졌다
그가 당시 진술조서를 공개했으며 또한 검찰 수사를 공개 비판한 소식이 알려졌다.
임 부장검사는 18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열린 인권보고대회 토론자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서울중앙지검에서 받은 진술조서와 함께 대검찰청과 주고받은 메일 내용을 공개한 상황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시 검찰 최고 간부의 직무유기 혐의 수사도 지지부진하다며, 2015년 당시 대검 감찰1과장, 대변인, 서울남부지검 차장 등 감찰과 공보 업무를 맡았던 현 장영수, 여환섭, 문찬석 검사장을 공개하며 이들을 징계하지 않은 문무일 검찰총장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