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검사 "검찰, 내부 성폭력 수사 의지 없어" 공개 비판한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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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사 "검찰, 내부 성폭력 수사 의지 없어" 공개 비판한 소식에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9.02.19 01: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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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부 성폭력 문제를 은폐했다며 전직 검찰총장 등을 고발했던 임은정 청주지검 충주지청 부장검사 소식이 알려졌다

그가 당시 진술조서를 공개했으며 또한 검찰 수사를 공개 비판한 소식이 알려졌다.

임 부장검사는 18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열린 인권보고대회 토론자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서울중앙지검에서 받은 진술조서와 함께 대검찰청과 주고받은 메일 내용을 공개한 상황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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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2019-02-19 08:10:33
서울 남부지검에서 발생한 성폭력과 관련된 당시의 김진태 검찰총장과 김수남 대검 차장, 현 문무일 검찰총장은 왜 말이 없고, 임은정 검사를 내버려두는가?

당시 검찰 최고 간부의 직무유기 혐의 수사도 지지부진하다며, 2015년 당시 대검 감찰1과장, 대변인, 서울남부지검 차장 등 감찰과 공보 업무를 맡았던 현 장영수, 여환섭, 문찬석 검사장을 공개하며 이들을 징계하지 않은 문무일 검찰총장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