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현행 변호사시험 제도가 ‘변시 낭인’을 양산한다고 주장하며 거리에 나선 소식이 알려진 상황이다.
또한 이들은 40%대로 떨어진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기존의 75%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상황이어서 눈길을 끈다.
18일 법학전문대학원 원우협의회가 ‘로스쿨 정상화와 변호사시험 합격률 정상화’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청와대 앞 광장에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화문 일대까지 가두 시위도 진행한 상황이다.
또한 이날 시위에는 로스쿨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현직 변호사 등이 참석한 상황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