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농장주 실종사건 용의자 잡혀.. 차량서 핏자국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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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농장주 실종사건 용의자 잡혀.. 차량서 핏자국이 나와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2.19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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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에서 발생한 50대 농장주 실종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힌 소식이 알려졋다.

전남 곡성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A씨(49)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설명한 소식이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농장주 B씨(59)를 살해하고 예금을 빼낸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같은 날 A씨는 다른 사람 명의의 차량으로 B씨와 비슷한 동선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된 상황이라고 알ㄹ졌으며 B씨는 같은 날 이후 5일째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른 마을 폐교 옆 공터에서 그의 승용차가 있던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경찰은 앞서 A씨에게 감금 혐의를 적용하려 했었다고

하지만 차량 뒷자석에서 B씨의 것으로 확인되는 혈흔이 나와 강도살인 혐의로 조사를 진행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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