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 "압수된 건 마약 아닌 고양이 안약"...승리와 친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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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압수된 건 마약 아닌 고양이 안약"...승리와 친분 부인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9.02.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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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명클럽 '버닝썬'에서 VIP고객에게 마약을 유통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여성 P(26)씨, 일명 '애나' 소식이 알려졌다

그가 앞서 한 언론 인터뷰에서 "마약을 팔거나 준 적이 없고, 버닝썬 사내이사였던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와도 친분이 없다"고 해명에 나섰다.

애나는 18일 KBS, 채널A와의 인터뷰를 했으며 "마약을 팔 거나 준 적이 전혀 없다"고 혐의를 부인한 상황이다.

또한 그는 경찰이 압수한 성분 미상의 액체와 흰색 가루에 대해 "액체는 고양이 안약이고, 흰색 가루는 세탁 세제다. 마약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애나는 채널A에서 승리와 친분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승리는 유명인이다. 사진 한 번 찍고 싶어서 요청했다. 승리가 '찍으세요'라고 해서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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