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장모 진심에 폭풍 눈물흘린 사연.. "이혼, 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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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장모 진심에 폭풍 눈물흘린 사연.. "이혼, 죄 아니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9.02.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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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이 장모의 위로에 폭풍 눈물을 흘린 사연이 알려졌다.

18일 전파를 탄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정겨운이 처가댁에서 장모와 결혼 전에 오해를 푸는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장모는 "결혼 허락 받으러 왔을 때 울면서 죄송하다고 할 줄 알았다. 그런데 가만히 있어서 서운했다"고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정겨운은 "약한 모습, 우는 모습 보이기 싫었다"고 속 맘을 털어놨다.

장모는 "이혼이 죄는 아니다. 네가 주홍글씨처럼 마음에 새기고 사는 거 바라지 않는다. 지우개가 있다면 너의 그런 마음을 지워주고 싶다"고 위로의 말을 전달했다.

정겨운은 스튜디오에서 이 영상을 보던 중 폭풍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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