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19일 출금 금지당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검찰이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게 출국 금지 명령을 내린 상황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은 앞서 지난해 김태우 전 수사관이 청와대 특별 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의혹을 폭로하면서 생겨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14일 환경부를 압수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임원의 사퇴 여부 등을 다룬 문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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