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의학전문기자 1호 홍혜걸이 의사가 아닌 기자를 택한 이유가 알려진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홍혜걸은 최근 방송된 KBS2 '1 대 100'에 1인으로 나온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홍혜걸은 “대학 다닐 때 좋아하던 여학생이 있었는데 잘 안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 처음으로 의사와 판검사를 동시에 해서 금의환향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법학 사전 가져다 놓고 시험공부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알고 보니 일제강점기에 변호사와 의사를 동시에 했던 사람이 이미 두세 명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른 거 해보자 하던 차에 의학기자 뽑는다기에 지원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