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남편 "태블릿 pc던져 발가락 살점 떨어져 나가" 대 조현아 "위자료 더 받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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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남편 "태블릿 pc던져 발가락 살점 떨어져 나가" 대 조현아 "위자료 더 받으려"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2.21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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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소식이 알려졌다

그가 이번에는 남편 폭행과 자녀 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한 소식이 알려졌다.

또한 조 전 부사장 쪽은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이 위자료를 더 받아내려 벌인 일이라며 맞고소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 박 모 씨가 조 전 부사장에게 자주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 씨 측은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됐다 풀려난 뒤인 앞서 지난 2016년부터 조 씨의 폭행이 심해졌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목을 조르고 '죽어'라고 소리지르고 태블릿 PC를 던져 발가락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일도 있었다고 설명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현아 씨 쪽은 고소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또한 결혼 전부터 알코올 중독과 공황장애를 앓던 남편이 자주 술과 약에 취해 있었고 다툼이 생겼다고 전했다

조현아 씨 쪽은 박 씨가 이혼 소송에서 위자료 등을 많이 받기 위해 여론전을 하고 있다며, 명예 훼손 혐의로 맞고소를 검토하는 중이라 덧붙였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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