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의 퇴출을 주장하고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가 진행된 소식이 전해졌다
이 집회가 2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소식이 알려지고 있다.
55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5·18 시국회의와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범국민대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집회에는 주최 쪽 추산 1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5·18은 이미 우리 역사에서 찬란히 빛나는 민주화운동으로 온 국민이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를 왜곡하고 거짓을 유포하는 것이 과연 보호받아야 할 표현의 자유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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