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사업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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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사업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앞장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9.03.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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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작업차 운행실태 점검... 모든 사업소 안전관리 실태 점검 예정
▲ 지난 5일 목포지사에서 시행된 사업현장의 안전점검에서 김장현 전무가 직접 고소작업차에 탑승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DN)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에너지 ICT전문공기업인 한전KDN이 사업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DN이은 8일 "사업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AMI 구축사업의 본격화 등에 대비, 현장 작업자 안전교육, 안전작업 이행 여부 등 고소작업차 운행실태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불시에 목포지사에서 시행된 안전점검은 고소작업차 운영지침 준수 여부, 안전교육 등 현장 안전점검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이날 점검을 주관한 ICT사업본부장(전무 김장현)은 고소작업차에 몸소 탑승해 높이 13m 지점에서 작업자의 안전성 및 위험요소를 세밀히 파악하고 AMI 작업공정을 직접 체험했다.

아울러 안전 작업을 위해 작업자 안전고리 체결 및 고소작업차 상하차 시 오르내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요소를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한전KDN은 AMI 등 전력ICT 구축의 본격 시행에 발맞춰 ICT사업본부장 주관 아래 모든 사업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주요 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 변전소 MTR실 감시카메라 등 위험작업 방법개선, 고소작업차량 운행관리강화, OPGW 시공 및 신입사원 등 고위험 작업자를 중심으로 집중교육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제반 활동을 시행해 사업소 현장직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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