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박사, 방용훈 부인 고 이미란 형부 충격고백은?.. "전신 피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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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박사, 방용훈 부인 고 이미란 형부 충격고백은?.. "전신 피멍"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9.03.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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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사장의 부인 고 이미란 씨의 형부 김영수 경제학 박사 소식이 알려졌다

그가 충격적인 소식들을 전한 소식이 알려지고 있는 상태다.

김영수 씨는 11일 오전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왔다

그는 이날 "조선일보의 힘이 세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조선일보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 처제가 이혼 소송을 하기 위해서 변호사를 찾을 때도 그런 벽에 부딪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박사는 "방송에 나온 것 이상의 일들이 처제에게 있었다. 처제의 후두부에 도끼로 두 번 정도 찍힌 상처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 흉기가 정확히 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흉기를 막다가 생긴 것으로 보이는 손가락 골절상도 있었다. 심각한 폭행이 지속적으로 있었다는 걸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처제가 사망 전 전신에 피멍이 든 상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들은 처음에는 나의 집사람이 낸 상처라고 주장하다가, 집사람이 그 시기 캐나다에 있었다고 하니 말을 바꿔 구급요원들이 낸 상처라고 하더라"라고 전달했다

이어 "옷 속에는 피멍이 더 많았다. 그런데 외가에는 알리지 않고, 부고를 내는 과정도 없이 처제를 부검 몇 시간 만에 화장을 해버렸다"고 설명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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