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13일 오후 말레이시아 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는 2016년 우리 교육부로부터 공식승인을 받고 2017년 정식 개교한 곳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즉 부모 중 한사람만 한국인이면 다닐 수 있다고

모두 총 56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숙 여사는 어린이들에게 “비빔밥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또한 “제가 오늘 왜 왔을까요? 우리 친구들 보고 싶고 잘 지내고 있는지 보려고 왔어요. 우리 친구들의 엄마, 아빠는 한국 사람인 친구도 있고 말레이시아 사람인 친구도 있죠. 하지만 우리는 다같이 한데 모여 친구가 되었어요. 다른 재료가 섞여 맛있는 비빔밥이 되는 것처럼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 해야 더 큰힘이 된답니다. 함께 살면 힘이 돼요. 여러분 한 명 한 명은 소중한 보석이에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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