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14일) 오전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박 씨는 조사에 앞서 “병들고 양육이 어려운 일부 동물의 안락사는 불가피한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후원금을 얻기 위해 회원들을 속인 적은 없다”고 알린 상황이다.
박 대표는 구조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하고 안락사 사실을 숨기고 후원금을 모은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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