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지하철 지하화 시동 거나?.. 서울시장-3개 구청장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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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지하철 지하화 시동 거나?.. 서울시장-3개 구청장 뜻 모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9.03.18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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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성동구 및 송파구와 연대해 지하철 2호선 지하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설명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난 15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지하화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설명한 상황이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와 3개 구청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박 시장은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이 해당 지역의 우울한 그림자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서울시의 핵심 정책 연구과제로 착수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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