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에 대해 경찰이 사건 발생 2년 10개월 만에 공개수사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8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실종자 전민근씨(실종 당시 34세)와 부인 최성희씨(실종 당시 33세) 사진과 실종 때 인상착의, 인적사항이 담긴 수배 전단을 배포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을 끈다.
앞서 지난 2016년 5월 부산 수영구의 아파트에서 거주하던 전씨 부부가 실종되는 사건이 생겼다고
경찰은 당시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했다고
하지만 부부가 집 안으로 들어간 흔적만 확인했고 나간 흔적을 보지 못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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