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인 배우 차태현이 ‘라스’에서 하차하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20일 MBC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MBN스타에 "MC 차태현은 하차한다. 방송분은 한 회차가 남아있다"고 알려졌다
이어 "이날 녹화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세 명의 MC가 진행한다. 최대한 고심하여 방송하겠다"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태현 쪽은 “해외에서 골프를 친 것은 아니고 국내에서 저희끼리 재미로 게임이라 생각하고 쳤던 것이다. 돈은 그 당시에 바로 다시 돌려줬다”고 전달했다
또한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입장을 설명했다.
한소영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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