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리는 이희진 씨(33)의 부모를 살해한 피의자 소식이 알려졌다
이 피의자가 이 씨의 동생 이희문 씨(31)가 고가의 외제차량을 판 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경찰에 의하면 피의자 김씨가 사건 직후 집에서 챙겼다는 5억 원의 행방을 수사했다
수사 중 사건 당일 오전 성남의 한 카센터에 희문 씨가 차량을 매각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 차량은 형 희진 씨와 동생 희문 씨가 속한 강남의 A회사 명의의 부가티 차량으로 알려졌다
또한 총 15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중 10억원은 희문 씨의 계좌로 들어갔다고
또한 나머지 5억원은 가방에 담겨 이날 부모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 상황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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