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동생, 부가티 팔던 날 이희진 부모 살해돼?
상태바
이희진 동생, 부가티 팔던 날 이희진 부모 살해돼?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3.20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리는 이희진 씨(33)의 부모를 살해한 피의자 소식이 알려졌다

이 피의자가 이 씨의 동생 이희문 씨(31)가 고가의 외제차량을 판 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경찰에 의하면 피의자 김씨가 사건 직후 집에서 챙겼다는 5억 원의 행방을 수사했다

수사 중 사건 당일 오전 성남의 한 카센터에 희문 씨가 차량을 매각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 차량은 형 희진 씨와 동생 희문 씨가 속한 강남의 A회사 명의의 부가티 차량으로 알려졌다

또한 총 15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중 10억원은 희문 씨의 계좌로 들어갔다고

또한 나머지 5억원은 가방에 담겨 이날 부모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 상황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