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눈물까지.. "평생 반성하며 살아가겠다" 고백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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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눈물까지.. "평생 반성하며 살아가겠다" 고백 들어보니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9.03.2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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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눈물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정준영이 반성하는 내용의 사과문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진술(영장실질심사)을 받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날 그는 정장 주머니에서 편지를 꺼내서 직접 사과문을 읽어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정준영은 "모든 죄를 인정한다.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질렀다. 나로 인해 피해 입으신 분들, 2차 피해를 당한 여성분들, 관심과 애정 주셨던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생 반성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하면서 울먹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소영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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