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춘 EBS 이사장이 그의 장남인 신아무개(38)씨가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것에 대해 입장을 전달한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우리 아이의 결백을 믿는다"는 입장을 알렸다고
유시춘 이사장은 지난 21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아들은 모발, 피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한 상황이다.
그는 이어 "엄마의 이름으로 무고한 이를 수렁에 빠뜨린 범인을 끝까지 찾고자 한다"고 전달했다.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실이 입수한 대법원 3부(대법관 민유숙)의 판결문에 의하면 신씨는 앞서 지난해 10월 마약류 관련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소식이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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