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이 어제 국회에 나타났다
그는 "우리 미세먼지가 중국에 날아가기도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즉 중국의 입장을 되풀이한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는 일각의 분석이 나왔다.
강 외교부 장관은 '외교 현안이 된 미세먼지 문제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중국에서 발생하는 게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또 계절에 따라서는 우리 강토에서 발생하는 게 또 중국 쪽으로 날아가기도 합니다." 라고 설명했으며 이를 둘러싸고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흘러나오고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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